이번 투어의 아시아 일정은 이곳에서 끝났다. 대만은 스테이씨의 가장 강력한 거점 중 하나로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학교에서 친구와 Teddy Bear를 듣고 슬럼프를 YOUNG LUV와 함께했으며 여행지에서 GPT 음악방송 출연을 기다리던 팬들은 이제 성인이 되거나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다. 그들의 청소년기에 스테이씨가 각인됐다.
지난 틴프레시 투어에서 대만 팬들의 카드섹션은 '내꺼 하자' 였다. 이번 문구는 '사랑해' 였다.
작년 투어 이후 신곡이 26곡이나 생겼다. 스테이씨는 하루 전 마카오 시상식에서 다섯곡을 불렀고, 이날 다시 힘을 내서 리허설, 사운드체크를 거쳐 스무곡이 넘는 셋리스트를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