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소리"를 천직으로 여기는 아빠는 어린 딸과 의붓아들을 "소리꾼"으로 키우려 한다. 누나와 남동생은 서로에게 애틋했다. * 아빠는 "한(saudade)"이 있어야 "판소리"를 잘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자녀들의 정서적 고통을 방치했다. * 성장한 아들은 엄마를 잃은 슬픔, 서양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 아빠에 대한 원한 때문에 아빠와 누나를 떠나간다. * 누나는 애절한 마음을 안고 "판소리"에 집중했으나 스스로에게 만족스럽지 않았다. 아빠는 누나가 잠든 사이 그녀의 두 눈을 멀게 만든다. 그녀의 "한"을 키우기 위해서다. * 아빠와 눈먼 누나는 서로를 의지하며 "판소리" 공연을 다녔다. 오랜 시간이 지나, 아빠가 죽고 누나는 동생이 자신을 찾지 못하게 숨었다. * 노년이 된 남동생이 끝내 누나를 발견한다. 눈먼 누나는 그를 모르는 척한다. 누나가 원했던 목소리를 만들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동생은 그녀에게 "판소리" "심청가"를 요청해서 듣는다.
* 아래 영상 215초와 1513초에서, 시은은 친구이자 배우인 윤찬영과 함께 서편제에 대해서 말했다. - 찬영: 오랜 친구가 무대에서 자신을 펼치는 것이 부러웠다. - 시은: 준비할 때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찬영의 전화가 큰 힘이 됐다. - 시은: 준비할 때 행복했고 채워지는 느낌이었다. 많이 우는 배역이었지만 우울하지 않았다. - 찬영: 한, 신념, 사람의 길, 시련과 성장, 동기부여, 배우들의 에너지가 기억에 남았다. - 찬영: 시은에게도 도전이었다. - 시은: 나를 믿는 게 너무 중요했던 과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