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세은이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공연 직전에 이 사실이 알려졌다. 그녀를 세은이 아닌 공주로 호칭하는 팬들이 평소보다 늘었다. 스테이씨의 영역을 알리는 뷰티풀 몬스터가 워싱턴 DC에 강림했다.
스테이씨가 처음으로 무대에서 'Give It 2 Me'를 불렀다. 스테이씨의 60여곡 중 가장 부를 것을 예상하지 못한 곡이다. 가사를 보면서 불러야 했다. 심지어 음높이 기준이 둘로 잠깐 나뉘기도 한다. 마치 가족이 합창하는데 아빠와 엄마의 음높이가 다른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이 부분의 가사는 아래와 같다.
"My my my complex my complex
너 때문에 No I can’t
난 아직도 잘 지내지 못해 No more oh"
"Complex my complex
너 때문에 No I can’t
난 아직도 행복하지 못해 No more oh"
'Find' 팀은 셋이 아닌 둘로 이닝을 지켜냈다.
이곳에서도 여러 사람이 그들의 가수를 처음 대면했다. 지구 반대편에서 여러 차례 영상 통화를 반복한 끝에 오늘이 다가왔다.
세은은 공연 전 사운드체크에는 참가할 수 있었다.